🌈 전주의 모든 맛집을 부숴버리겠습니다! 🌈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츠✅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69-6 1층 하츠
⏰영업시간 : 18:00 ~04:00
안녕하세요 먹뀨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곳은 '하츠' 라는 이자카야입니다.
신시가지에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가게입니다.
이른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사진찍기에 용이했네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대리석으로된 테이블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겨요.
메뉴판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해산물이 주력메뉴같은데 사시미나 구이부터 튀김, 탕 등 없는게 없네요.
술도 사케와 하이볼 종류도 다양하고 몇 가지 증류주도 판매하네요 :)
저희는 갈치구이와 명란구이를 주문했어요.
접시도 수저 젓가락도 좋네요~
기본찬은 양배추와 찍어먹는 소스. 보통 마요네즈를 같이 주던데 여기는 간장과 참기름이 섞인 느낌의 소스를 주네요.
색다르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온 갈치구이. 비주얼이 압도적이에요.
이렇게 기다란 접시에 쭈-욱 펼쳐져서 나오네요. 한마리가 통으로 나올줄이야~
같이 곁들일 김과 단무지, 초생강, 락교와 와사비간장소스까지 함께 나와요.
갈치는 참 맛있는 생선인데 가시를 바르기가 너무 어렵잖아요. 저만 그런가요?ㅠㅠ
다행히 친구가 가시 발골 자격2급을 소지중이라 큰 어려움없이 발골에 성공했어요.
갈치 가시 정말 잘 바르는 분들 어떻게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누가 다 발라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역시나 갈치가 맛없을 수는 없죠. 그냥 먹어도 김에 싸서 먹어도 역시나 완전 맛돌이였어요!!
느긋하게 뜯어먹으면서 얘기 나누기 좋았네요.
그리고 나온 명란구이. 최근에 먹었던 명란구이들이 너무 짜서 은근 걱정이 되었는데
여기는 명란이 짜지 않고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역시 명란의 오이와 같이 먹어야해요.
가볍게 먹기에 정말 딱 좋은 안주이니 안 드셔본 분들은 꼭~ 꼭 드세요!!
다른 테이블들에서 사시미를 시켜 먹는데 비주얼이 너무 좋고 손님들 분위기도 괜찮길래 너무 궁금해서 다음 방문 때는 꼭 시켜보려구 해요 ㅠㅠ
가게 느낌이 좋아서 그런지 어르신들도 은근 오시더라구요.
2차를 위해 1차로 오셔서 가볍게 드시거나 이미 달리시다가 2차, 3차로 오셔도 너무 괜찮은 가게였어요.
한번 가보자구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일부 서비스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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