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의 모든 맛집을 부숴버리겠습니다! 🌈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토✅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71 미토
안녕하세요 먹뀨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곳은 전주 객사근처, 객리단길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미토' 라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가게입니다.
처음에 입구가 긴가민가해서 당황했지만 미니까 열리더라구요. 뭔가 신기했던 문.
생각보다 매장이 꽤나 넓은 편이고 들어서면
한 그루 나무가 분위기를 더해주는 곳.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가게 이름에도 항상 궁금함을 가지는데요. 미토의 뜻은 '큰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 이라고 해요. 이곳에서 훨씬 더 크고 넓은 바다로 나아가는, 발전하는 가게의 모습을 바라고 이름을 짓지 않으셨을까 사장님이 말씀해주신게 아니고 제 뇌피셜입니다🤔
메뉴는 술도 안주도 다양했어요. 참고하세요!
명란계란탕과 연어사시미 중 사이즈를 주문. 술은 말로만 들어 궁금했던 고구마소주 '구로기리시마'.
좋은 술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명란계란탕은 혹시 짤까 걱정했지만 짜지 않았어요. 국물이 되게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계란이 몽글몽글 풀어져있어서 더 국물이 깔끔했던 것 같아요. 술안주로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았던 메뉴라 추천드려요👍
연어사시미는 익숙한 맛이에요. 특별한 건 잘 모르겠어요. 타르타르소스에 케이퍼가 올라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소스가 올라간 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혹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미리 말씀드리길 추천드려요🙃
고구마소주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마셔봤어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섞지 않고 그대로,
이후에는 얼음과, 또 녹차와 섞어마셨습니다.(바쁜 와중에 녹차 급하게 구해다 주신 직원분 감사드려요)
고구마소주라 고구마향을 느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부족한 미각의 탓인지 그 미세한 향을 느끼기엔 역부족 ㅠㅠ
거부감 없는 은은한 단맛과 뒷맛의 여운이 깔끔했어요😮
녹차와 섞어 마셨을 때는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맛이었어요.
술의 향과 녹차의 향이 오묘하게 섞여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내 계속 마시고 있더라구요.
술이 남아 마지막으로 시킨 소고기볼카츠.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요. 소스 없이 먹어보았는데 굉장히 촉촉하고 육향이 진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사이드로 강력 추천🔥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셨던게 기억에 남고 가게 분위기도 누구와 가더라도 좋을 듯한 느낌이었어요.
한번 방문해보시길 꾸-욱 추천드려요❤️ (내돈내산)

🥚명란계란탕 : 19,000원
🍣연어사시미(중) : 15,000원
🍤소고기볼카츠 : 14,000원
🍶구로기리시마 : 88,000원
✔맛 : 🌟🌟🌟🌟
✔가성비 : 🌟🌟🌟🌟
✔재방문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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