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맛집], 전북대학교 근처에서 먹었던 피자 중 1등 가게, '900달러'
🌈 전주의 모든 맛집을 부숴버리겠습니다! 🌈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900달러✅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명륜5길 8 1층
⏰영업시간 : 12:00pm ~ 23:00pm (브레이크타임 : 15:00~16:50)
안녕하세요 먹뀨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곳은 '900달러' 라는 피자가게입니다.
붉은 조명이 내리쬐는 내부가 인상적인 곳🙃
900달러라는 가게 이름의 유래가 궁금했는데요.
하루에 한화 100만원 정도를 열심히 일해서 벌어보자라는 파이팅 넘치는 뜻으로 지었다고 알려주셨어요.
군데군데 소품들을 이용해 힙한 느낌을 살린게 눈에 띄어요.
피자 만드는 곳도 오픈되어서 더 위생적인 느낌도 들어서 좋았어요.
전에 방문했을 때 마르게리따와 페퍼로니 피자를 먹었었는데 아주 맛있었지만 다른 피자를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루꼴라피자와 불고기피자를 하프앤하프로, 또 윙봉과 감자튀김을 먹어봤어요😊
이전에 먹었던 피자보여드릴게요~
메뉴판입니다. 맥주 종류가 다양하고 소주까지 있는거 완전 제 취향.(저번 방문때는 소주를 마심)
오늘은 친구가 추천해준 데스페라도스를 마셔봤어요.
처음 먹어보았는데 알듯 말듯한 은은한 과일향이 살살 올라오는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리고 먼저 등장한 윙봉과 감자튀김, 버터갈릭은 평소에도 가끔 먹어보았기 때문에 케이준 치즈로 주문했는데
결과는 성공! 버터갈릭보다 저는 이게 더 좋은것 같아요~
윙봉 역시 맛 없을 수 없잖아요? 양도 넉넉해서 기분 좋게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메인인 피자. 도우는 얇은 편이고 토핑이 왕창 올라가 있어요.
피자라는 메뉴가 정말 물리기 쉬운 음식인데 여느 피자가게와는 달리 그 느끼함이 확실히 덜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2조각 먹을 때까지 피클은 손도 안댔었어요.
피클도 독특한데요. 통피클입니다. 같이 나오는 칼로 아주 부드럽게 잘려서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아예 손으로 들고 베어먹어도 은근 재미있었어요 :)
불고기피자도 루꼴라피자도 말이 필요없었어요. 전북대근처에서는 개인적으로 정말 1등이라고 생각하는 피자집.
매장에서 드시길 추천드리고 한번 꼬~옥 먹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