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전주 신시가지맛집, 효자동 맛집, [돈백미가]
🌈 전주의 모든 맛집을 부숴버리겠습니다! 🌈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돈백미가✅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우배기2길 11
🚗주차장유무 : O
⏰영업시간 : 10:0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안녕하세요 먹뀨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곳은 '돈백미가' 라는 가게입니다.
효자동에 위치한 이곳, 전주국밥맛집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보았는데요🙃
깔끔하고 세련된 내부였구요. 이른 시간이라 자리는 여유가 있었어요.(점심시간 되자마자 사람들이 꽤 몰림)
메뉴판을 보니 전라도에도 역사적으로 돼지국밥이 있었다라는 말과 이를 전주식돼지국밥으로 재해석했다는 말이 신기했어요.
자극적인 돼지국밥이 아닌 맑은돼지국밥 느낌이더라구요.
고기의 중요성과 자부심이 묻어나오고 장시간을 끓이는 48시간육수라는 말에 신뢰감이 상승했어요🙂
저는 1인세트로 돈백국밥과 수육반접시를 주문했구 친구는 미가국밥을 주문했어요.
밑반찬이 금방 깔리는데 밑반찬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추겉절이, 어묵볶음, 양파장아찌, 깍두기 넷 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특히 겉절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에 찍어먹을 간장소스와 갈치속젓도 나오는데 여느 고깃집에서나 볼법한 양념을 국밥집에서 보는게 신기했어요🤔
이윽고 나온 돼지국밥, 돈백국밥은 맑은 국물이고 미가국밥은 다데기가 들어간 빨간국물이에요.
콩나물이 들어간게 역시나 특이한 비주얼이죠?
국밥에 기름기가 거의 없어요. 간은 살짝 싱거워서 소금과 후추를 넣어 먹으니 딱이었어요.
정말 깔끔담백하다는 말이 딱 어울려요. 자극적인 국밥들하고는 결이 전혀 달라요.
진짜 담백합니다. 그래서 반찬들과의 합이 정말 잘 맞아요💯
다데기가 들어간 미가국밥도 살짝의 얼큰함의 차이가 있었지 맛 자체는 정말 깔끔하고 비슷했어요.
같이 나온 소면을 먼저 넣고 후루룩 먹어줬어요. 면까지 있으니 뭔가 더 푸짐하고 먹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그럼 수육반접시는 확실히 양은 적었습니다만 독특했어요.
갈치속젓이나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좋았어요. 근데 그냥 국밥에 들어간 고기와는 동일한?고기 인듯 싶어요.
사이드로 시켜본 떡갈비는 사이즈가 꽤나 크죠? 맛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떡갈비 보다 크고 생각하시는 맛 그대로입니다🤫
국물자체가 너무 깔끔해서 어르신들이 특히나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전주식돼지국밥으로 좀 더 유명해지는 마음이 들었어요. 새로운 느낌의 돼지국밥 꾸-욱 추천드립니다❤️

🍲1인세트: 14,500원(국밥1 +수육반접시or 매콤볶음)
🍲미가국밥 : 9,000원
🍖떡갈비 : 4,000원(2pcs)
✔맛 : 🌟🌟🌟🌟
✔가성비 : 🌟🌟🌟🌟
✔재방문 :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일부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