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맛집], 익산 사람들은 다 안다는 분식집 '대일분식'
🌈전북의 모든 맛집을 부숴버리겠습니다!🌈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일분식✅
🎈위치 : 전북 익산시 중앙로3길 26-7
🚗주차장 : 익산중앙시장에 주차하시면 주차권 줍니다!
안녕하세요 먹뀨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곳은 모래내시장 인근에 위치한 '대일분식' 이라는 가게입니다😃
친구의 끈질긴 추천에 같이 향하게 된 곳.
익산 방문이 얼마만인지 기억도 잘 안나고 거의 와본적도 없는데 전주에서 4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익산중앙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곳. 세월의 흔적이 물씬 풍기는 간판. 익산분들은 모를 수 없다는 곳이라는데..
다른 일행을 기다리느라 잠시 밖에 있으려 할 때 추우니까 들어가서 기다리라는 인상 좋으신 사장님의 말씀.
분주하게 산더미처럼 쌓인 탕수육을 튀겨내고 계셨다.
이미 꽤 많은 손님들이 와있었고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 회전도 빠르지만 줄을 서있기도 한다.
투박한 내부와 쌓여진 신라면에서 기대감이 상승🧐
분식집이니 메뉴가 많은 줄 알았는데 벽에 붙은 모든 메뉴는 전부 라면이다. 라면의 가격은 3,500원~4,500원 선.
밑반찬은 간-단
각자 먹고 싶은 라면과 탕수육을 일단 6인분 주문.
탕수육은 부먹과 찍먹 모두 가능하게 3인분씩 따로 부탁을 드렸다.
라면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냐만 아주 맛있다. 국물 한 입 먹으면 크~ 소리가 절로 나온다.
꼬들면에 얼큰한 국물이 전날 술로 고생한 속을 풀어준다💯
탕수육은 가격이 저렴한만큼 양이 많지는 않다.(그래서 많이 시킴) 특별한 맛은 아니다.
케찹 베이스 소스에 투박한 생김새답게 어릴적에 먹었던 탕수육이 생각난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탕수육.
가격대가 정말 착하고 그에 비해 맛도 아주 좋다. 이것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거겠지.
어쩌다 라면과 탕수육이라는 메뉴를 시작하셨는지 여쭤본다는것을 까먹고 돌아왔다.
💡라면은 맵기 조절이 가능하고 탕수육도 소스 따로가 가능하다.(아니면 부어져서 나옴)
💡2인 방문이라면 라면 2개, 탕수육 1~2인분, 공기밥 1~2개 추천!
옛날 생각이 나거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을 때 방문하면 꼭 만족할것 같다. 꾸~욱 추천드립니다❤️

🍜짬뽕라면 : 3,500원
🍜계란짬뽕라면 : 4,000원
🍜김치만두라면 : 4,000원
🐷탕수육 : 3,000원(1인분)
✔맛 : 🌟🌟 🌟🌟.5
✔가성비 : 🌟🌟🌟🌟🌟
✔재방문 : 🌟🌟🌟🌟.5